음.. 맨날 힘들다 싸운다, 요런 식상한 이야기 말고
오늘은 처참한 기말고사도 끝났겠다 좀더 다른걸 써볼까요. [엄마가 충격먹어서 1학년 꿇자고 하시네요 ㅋㅋ]

1. 이어폰 살려내기

핸드폰용이라 무용지물이거나 접촉불량인 '제물들'입니다.


주역은 인두기와 칼.


자르고


이제 납을 바르도록 합니다.

첫번째는 새벽 1시에 일을 벌이고 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들어오는 바람에 불쌍한 이어폰들만 죽었어요. 이후로 시도한 3번은 모두 성공하였습니다. 친구님이 '나님 사기캐'래요 우하하 (...)


2. mp3 쟁탈전 도중 사진


mp3를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타당한 이유 없이 무작정 제 자유를 억압하는 자는

부모건 뭐건 전 절대 굴하지 않을 겁니다

싸가지가 없다던, 협박을 하던 말던간에.


3. 각종 서적들

여름방학동안에 Mastered될 4권의 책들과

'집안 만화방'차리신 친구님이 빌려주신 이미 Mastered 된(!) 만화책들

다음주에는 쿠레나이 빌려볼 거예요



4. 시험 끝나고

집에가기 싫어서

친구님이 주는 CGV 티켓 들고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본 뒤에 [역시 대작의 후계작답게 영화따위와 연관없는 저도 감명받을 탄탄한 스토리와 CG효과!]

친구님 집에서 스탭매니아 30분정도 하고 [친구가 키보드 부순다고 뭐라고 해요]

노래방 거의 근 6년만에(!) 다녀갔다오고 [저는 새비지 지니어스의 Forever을 불렀습니다 - 어지간한 jpop는 다 있더군요 (.. 으하하)]

그러다 보니 7신데 [진짜 간만에 실컷 놀아봤어요]

신경 안 쓰시네요. 뭐 나야 편하지만서도.





아, 그리고 친구님이 오늘 주신 선물입니다.

물품 정보는 여기로

디카가 맛이 가서 사진은 지금 못 올리고 있는데.. 우와.. 진짜 줄 줄은 몰랐네요 ;ㅅ;..

진동 이어폰 입니다. 커널형 치고 역시 음감이 무섭게 좋아요. 무려 시가 3만원 짜리입니다.

고3 끝나고 10배로 갚아드리죠 ㅋㅋ. 고맙다 친구야.









네. 감사합니다.


그럼 내일부터 물올 준비나 슬슬 해보러 도서관이나 놀러갈까나.. 요..

태그 : 잡담
  1. 아하하라 2009/07/03 23:49 답글수정삭제

    우와 딸기 마시마로다~
    .......
    api...........하이탑...............

  2. Bardisch 2009/07/04 00:11 답글수정삭제

    라키스타~
    API는 저도 요즘 갖고놀고있다죠..(뭐 제가 아는 어떤 닉넴 toolz 애칭[?] KCM이라 불리우는 어떤 형은 아주 유저모드를 벗어나서 커널모드까지 갖고놀더군요 ㅋ)

  3. KineticStream 2009/07/04 00:15 답글수정삭제

    API;;;;

    저는 대신에 WinForm으로 가고 있다는;;;

  4. 신호등 2009/07/04 00:37 답글수정삭제

    역시 전설의 용자 쿠나님ㄷㄷㄷ;;;
    열심히 한다면 용자 이상의 용자킹이 되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5. mahabanya 2009/07/04 01:50 답글수정삭제

    집에도 한 권 굴러다니는 API, 그리고 MFC는 덤...
    윈도우 프로그램 손 놓은지가 어언...

  6. 건탱이 2009/07/04 03:18 답글수정삭제

    이어폰 살리기는 선 자체랑 이어폰 헤드를 아예 짬뽕해버리는것이 진리죠..
    그래야 임피던스값도 낮아 손실도 없고.. 어쩌고저쩌고..

    퓹퓹한 쿠마님은 퓹퓹하게 계실지도....(두둥)

  7. 청명 2009/07/04 05:04 답글수정삭제

    패자의역습은 탄탄한 스토리 라기 보다는 터미네이터보다 못하다는 평도 있습니다. 일반적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눈이 즐겁기는 트랜스포머가 더 즐거웠는데 스토리로 보자면 터미네이터4 쪽이 더 재밌었습니다. 아무래도 4부작의 결말이다 보니...... (결말일까...;;;;)

    그나저나 이어폰 살리기, 괜찮죠. 전 이어폰 살리는데 하질 않고 앰프랑 스피커 연결할 케이블이 없어서(군대에서) 저짓 했었다지만 ;;;;

  8. irina 2009/07/04 08:48 답글수정삭제

    헐.. 저 CD롬은 제 컴퓨터에 붙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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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도 그와 연관은 있지만

 

점수가 이번에 정말 심히 위험합니다.. 수학에서 4문제 까이고, 기가에서 7문제 까이고.. 70점대 과목이 2개나 있습니다 -_-.. 그냥 1학년 내신은 포기해야 할 지경이네요.

 

집안 분위기, 다시 '저 때문에' 험악해졌습니다. 분명히 이야기 했던 mp3 문제가 또 도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제가 말했던 권리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우울증 검사표가 나왔는데 정신분열증하고 우울증 있다고 하면서, 제 말은 모두 신빙성 없다고 [한마디로 완벽한 환자취급]. 병원으로 끌고 가자고 하시는데.. 뭐 그냥 다 귀찮아요. 마음대로 하시든가요.

 

어쨌든.. 럭 지수(Luck Guage)가 한없이 바닥으로 치닫는 요즈음의 쿠나였습니다 ㅠ_ㅠ.

블로그는 아마 여름방학 거의 끝날 즈음에야 다시 어떻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PS1. 덕택에 애니 못본지 1달은 넘어가는군요. 이거 탈덕인가요? [흑흑]

PS2. mp3 들으면서 공부하면 음악 중독증인가요? 어이가 없습니다. 담주에 병원 갈 때 이야기 좀 해봐야 겠습니다.

PS3. 도서관 절대로 가지 말라는 어머니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늘 그냥 가출하듯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도서관 가는 저를 가만히 못 냅두셔서 굳이 도서관까지 와서 완전 만류를 하시더군요.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_-.. 아나.. // 아, 덕택에 가방에 있던 친구한테 빌린 PMP와 관련 만화 서적들도 다 빼았겼습니다. 무슨 저를 공항 입국/출국하는 사람인마냥 마구 수색해 대더군요. 뭐 이젠 어차피 빼앗길 것도 없으니 신경도 안쓰지만서도.


  1. 1월의가면 2009/07/02 18:07 답글수정삭제

    다행히 1학년내신은 미반영으로 가는듯하더군요ㅎㅎ

  2. mahabanya 2009/07/02 18:15 답글수정삭제

    아, 읽는 제가 답답&욱!!

  3. Red Penguin 2009/07/02 19:16 답글수정삭제

    윗분말대로 1학년내신은 미반영으로..
    그리고 MP3없으면 공부못하는게 중독이면 전 심각하군요..
    전 공부하는것도 음악들으면서하고
    잠잘떄도 이어폰 꽂고 자는데 말이죠 -ㅅ-
    아.. 청각은 이미 끝장나버려서 헛헛

  4. Joshua.J 2009/07/02 19:34 답글수정삭제

    음악중독증이 아니며 1학년 내신은 미반영입니다.
    기말만 버티십시요. 방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5. 띠용 2009/07/02 20:07 답글수정삭제

    이궁.. 정말 답답한 상황이네요.ㅠㅠ

  6. Tune 2009/07/02 20:12 답글수정삭제

    규제가 너무 지나치신듯;;

  7. 신호등 2009/07/02 21:18 답글수정삭제

    아무리 집안의 기둥이라도 이렇게 들들 볶아대면 무너진다는 사실을 모르시나 보네요-ㅅ-

  8. Noel 2009/07/02 22:30 답글수정삭제

    1학년 내신은 미반영일겁니다..
    아 부모님 해도해도 너무하시는군요;

  9. Solid 2009/07/02 23:13 답글수정삭제

    저도 약 2년전 중학교 때
    정신이 극도로 불안정하다고
    테스트에 나오더군요.
    덕분에 선생님이 절 불러서
    너 이렇게 나왔어 하면서
    정신불안,자살위험가능성,폭력행사를 할 가능성
    가장 높은 클래스라더군요.

    조언하건대
    일시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솔직해 지시고,
    평소에는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해두시기 바랍니다.

    쌓이면 안에서 썩습니다.
    그걸 표출하는 방식만 그르지 않다면 OK.

  10. 나나카 2009/07/02 23:42 답글수정삭제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11. 녹색이슬 2009/07/03 00:22 답글수정삭제

    음. 윽악들으며 하는게 더 효울이 좋던데말이죠(ㅊ특히 수학/물리/화학/프로그래밍)
    ㅠㅠ
    힘내세요오...ㅠ

  12. fmoulous 2009/07/03 00:31 답글수정삭제

    mp 들으면서 공부하는건 음악중독 아니구요
    저런 성격테스트 믿을 만한 구석 하나도 없구요
    내신 버려도 수능이랑 논술 잘치면 장땡이구요
    조기졸업하거나 서울대 갈 거라면 몰라도 1학년 내신은 버려 버려

    마지막으로 이런 말 하기 매우 미안하지만 부모님 앞에선 권리고 뭐고 업ㅂ어영
    전 고1때 뺏긴 수십만원어치 만화랑 라노벨 지금도 못받고 있음. 이미 포기상태. 3년전 건데 c8...

  13. 190.25 2009/07/03 00:36 답글수정삭제

    이봐 나도 장난아니게 망했다구(웃음)
    진실로 수학 52점. 영어는 시간관리실패로 인해 다 풀지도 못했DAZE! 70점대과목? 그건 기본이다! 후훗...

  14. 디파일러 2009/07/03 06:03 답글수정삭제

    .... 너무하네요

    근데 음악들으면서 공부나 코딩하는건 ... 저로선 당연 한건데.. (코딩할것도 없지만)

  15. 502is 2009/07/03 09:42 답글수정삭제

    음악 중독증 이라는 병명 자체가 없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1학년땐 내신 미반영이라죠 걱정마세요'ㅅ'
    현대인중에 정신병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답니다...음..저도 상태가 좋진 않아서 이런말 할 자격은 없는것 같지만^^; 윗분 solid님 말이 옮은듯 [다만 전 여전히 쌓이고 쌓이는 ing 형이라 OTL]
    뭐 어쨌든 부모님 규제가 쫌 심하신듯 합니다..그정도로 집착[이라고 해야하나?]하시면 부모님이 심하신듯 해요...
    어쨌든 하루 빨리 쿠나님의 일상이 평화로워 지기를 -_-;;;;;

  16. 얄루카 2009/07/03 11:23 답글수정삭제

    부모님의 이해가 정말 부족하네요..
    아무리 부모라 해도 자유를 제한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드려서 정말 죄송하네요ㅠㅠ

  17. Ari.es 2009/07/03 12:27 답글수정삭제

    탈덕은 좋은겁니다(...)

    랄까 저도 시험은 진짜 그냥 질질 싼듯.

  18. 影猫 2009/07/03 16:15 답글수정삭제

    오히려 압박이 더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부모님이 모르시는 듯 하네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님이 실망스럽고, 모르면서 안다고만 하는 건 더욱 실망스럽게 만들 뿐...
    그리고 정신병이라고 하면 현대인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제가 검사를 받아도 우울증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9. Kael H. 2009/07/03 19:27 답글수정삭제

    서울대 갈생각만 아니라면
    내신 국영수과만 하고
    수능에 올인해서 수능100%전형이나
    수능우선에 목숨걸면됨 ㅅㄱ
    님 부모님은 입시정보가 개뿔인 농촌인인듯 ㄷㄷㄷ

    일산으로 이사와보시길. 애들 국영수시간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퍼질러자는 모습 구경가능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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